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과 무주군 의용소방대연합회 김병상, 박윤순 회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대원들과 주민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개인장비 착장 릴레이 등 기술경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성 남성의용소방대 최창열 부대장과 설천남성의용소방대 황동현 서무반장, 적상남성의용소방대 김성익 대원, 안성의용소방대 길영애 지도부장, 무주여성의용소방대 유일옥 대장이 모범 의용소방대원으로 선정돼 무주군수표창을 받았다.
대원들은 “마음속에는 항상 군민과 지역을 위해 존재한다는 자부심이 살아 숨 쉬고 있다”라며 “관내 13개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며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공유해 지역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여러분의 열정이 이 자리를 더욱 알차게 완성해주기를 기원한다”라며 “복합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역량과 의지가 길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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