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단장리 표충로에 조성되고 있는 이 분재식물원은 이헌만 씨(63)가 사재를 털어 100여 종의 다양한 꽃과 나무를 조성하고 있다.
이 분재원에는 느릅나무, 벌나무, 소사나무, 병꽃나무는 물론 희귀품종이 가득해 마치 분재 작품 전시회를 연상시킬 정도로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어 분재 작품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목각 공예품과 도자기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분재원에서는 도자 체험도 개장에 맞추어 준비하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체험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시농부가 그린 밀양 꿈에 정원’ 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도 함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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