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벼 재해보험의 가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관련 기관과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3일 밝혔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진흥과와 각 읍면담당자, 지역농협 담당자, 쌀 전업농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재해보험 가입촉진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벼 배해보험 가입촉진을 위해 ‘2019 벼 재해보험 상품’ 내용과 주요 개선사항 설명, 가입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벼 재해보험은 오는 6월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산청군은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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