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드론을 지적재조사사업 등 측량기술 분야에 활용해 정확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군은 2019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인 중동면 이목지구 1035필지에 대해 최신 측량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측량을 위해 고정밀 해상도로 작성된 정사사진과 연속지적도를 중첩해 측량성과에 근접한 공간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정사항공 구축 시스템 도입을 위해 5센티미터 이하의 측량 정확도 영상편집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구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측량기술 분야에 드론을 활용하면 현지조사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고, 토지이용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탁도준 영월군 종합민원실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지적재조사사업과 토지의 이용현황, 사업부서 기본 자료제공은 물론, 각종 재난 및 자연재해 피해조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며 “다양한 행정수요 증가에 따라 다양한 측량기술 분야에 드론이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