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2019 영월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민속스포츠인 씨름의 저변 확대 및 군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태백급(80킬로그램 이하), 금강급(90킬로그램 이하), 한라급(105킬로그램 이하), 백두급(140킬로그램 이하) 순위결정전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6개팀 14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제53회 단종문화제 기간(4. 26~28.)에 맞춰 진행되며 25일 오후 1시 40분 개회식이 진행되며 동시에 KBSNsports에서 중계방송이 진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민속스포츠인 씨름대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월군을 방문한 씨름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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