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김금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중요성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8일 어버이날 기념 특별공연 ‘송해 孝 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김천문회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노익장을 과시하며 수년간 쌓아온 입담과 구수한 노래로 관람객을 압도할 송해 선생과 '부초 같은 인생’, ‘열두 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낸 트로트계의 디바 김용임, 그리고 ‘뿐이고’, ‘두 바퀴’ 등의 히트곡으로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자리 잡은 박구윤 등이 출연한다.
또한 코미디 만담(황기순, 김정렬 출연)과 각설이 타령(양재기 출연)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김금숙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들만의 개성을 가진 국가대표 출연진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신명나는 무대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참석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시간은 약 2시간이며, 초등학생이상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콘서트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유료회원은 3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관람권 구입은 4월 24일(수)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cart.go.kr)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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