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주민들의 예산참여를 통한 민주적 거버넌스 구현 및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다.
공모사업 규모는 50억 원으로 단 인건비, 법적·의무적 경상경비, 타 기관 사업으로 시에서 추진할 수 없는 사업,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계속 사업은 제외된다.
특히 올해에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하여 시 전체 1,700여 명의 다양한 계층의 예산위원을 위촉하여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예산학교를 5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제안사업 신청은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출된 사업과 의견에 대해서는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조정협의회, 지역위원회에서 각각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주민총회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하고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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