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가 북한·통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 있다.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5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에는 모두 100여 명이 등록했다.
이날 박재규 총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비핵화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재규 총장은 “제5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에 입학해주신 여러 원우님들과 함께 최근 한반도의 정세와 다가올 통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장은 한반도 통일의 전망 및 방향과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경제 전략 외 북한의 경제동향과 대민정책의 변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통한 북·미 정세 변화, 남·북의 경제 협력 방안, 김정은 위원장의 주요국가 간 정상회담 제안 이유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번 통일미래최고위과정에서는 박재규 총장(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전 주미대사),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전 통일부 차관), 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전 하나원 원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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