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에는 기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더해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중심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복지 패러다임에 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서울특별시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에 대한 유희수 서울특별시 강동구청 복지정책과장의 우수사례 강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상자 상담・신청 및 통합업무 처리방법 등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읍면동 핵심리더 양성과정 교육’이 실시됐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권 군행연 회장은 “강의ㄹ르 맡아 수고해주신 유희수 복지정책과장님께 감사드리고, 사회복지직공무원 160여명이 한마음으로 주민들에게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사회복지직공무원은 1991년 별정직 공무원으로 시작해 2000년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됐으며, 약 160여명의 사회복지직공무원들이 복지관련 부서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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