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 오송도서관이 20일부터 2019년도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2단계 ‘아장아장 책꾸러미’ 1500부를 배포한다.
‘아장아장 책꾸러미’는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시립, 상당, 청원, 오창호수, 오창, 기적의도서관 등 12개 시 권역별 공공도서관과 화파레트작은도서관, 해피레인보우작은도서관 등 2개 작은도서관에서 동시에 나눠준다.
대상은 2~3세 영아들로 꾸러미 가방에는 그림책 2권, 부모가이드북, 홍보리플렛을 담고 있다.
책꾸러미를 원하는 시민은 영유아의 생년월일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집 가까운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1가족당 1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2019년 출생아 대상 1단계 ‘도리도리 책꾸러미’는 출생신고 시 읍·면·동사무소에서 배부하고 있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이 영유아 심리 발달특성 교육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필요한 육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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