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16일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건강증진사업은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비만,구강보건,방문보건,재활보건,여성과 어린이건강증진사업 등 13개 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다.
이번 시상은 2018년 결과를 평가해 포상기관을 선정한 것으로서 전국 228개 지자체중 종합부문에서 34개 기관이 수상을 하게 되었고 고령군은 경북 포항시, 의성군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령군은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생애주기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13개 사업을 서로 연계하거나 통합적으로 운영하는데 노력했고, 금연협의체 운영, 자율방범대 금연서포터즈 활동, 건강도우미 자원봉사활동, 장애인협회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는데 주력해 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여기에 그치는 사업이 아닌 꾸준한 군민 중심의 건강사업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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