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도정 혁신 1호 과제인 ‘간부 회의 혁신’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주요 산업현장 또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도정에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첫 방문지로 의료시설이 취약한 도서지역에 정기 순회 진료를 하고 있는 병원선 현장을 방문하여 진료 실태를 점검하고 검진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살핀 후 의료진과 선박 관리 등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사량면 읍포마을 회관을 찾아 섬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살피고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장단장, 노인회장, 수협장을 비롯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도서지역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의 소리를 도정에 반영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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