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자원봉사희망자들은 재해구호휴가를 사용해 현지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산불이 발생한 4~5일에는 소방차량 13대, 소방공무원 34명을 급파해 산불진화작업을 펼쳤다.
허성무 시장은 성금 기탁식에서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희망’이란 이름으로 전달돼 삶의 터전을 다시 일굴 수 있도록 이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회 각계각층에서도 많은 도움이 있기를 희망했다.
신현승 위원장도 “이재민들의 참담한 마음을 공감하며 직원들이 자율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