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노동부 올해 공공기관 발주공사 2년 연속 1위 선정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지난 1월 29일 KOGAS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18일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그간 안전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여는 등 다각적인 재난안전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와 국토교통부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각각 ‘우수’ 등급에 선정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2017년 최저 재해율 달성에 이어 올해도 0.09%(공공기관 평균 0.53%)를 기록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최저 재해율 달성에 지속 매진함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를 완수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부 공공기관 산업재해율 평가는 매년 대규모 발주공사를 시행하는 국내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