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에 참여하는 23개 참여아파트 주민과 그린리더를 비롯한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저탄소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차원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주민참여형 시책이다.
올해는 아파트 단지별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15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23개 아파트(1만4492세대)가 최종 참여했다.
녹색아파트 인증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창원시 그린리더 멘토의 지원을 받아 경진대회 방식으로 추진 한다.
또한 전기․상수도 절감률,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녹색활동실적, 주민참여율 등을 종합평가해 총 시상금 2600만원을 12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각각 시상한다.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평가점수 80점 이상인 아파트에 대해서는 녹색아파트 인증명패가 수여된다.
또한 전기·수도 절감률 최우수 아파트 3개소에 대해서는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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