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中企 '해성디에스' 창립 축하

“앞으로 회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 하겠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7일 성산구 성주동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인 해성디에스의 창립 5주년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해성디에스는 삼성테크윈에서 독립해 직원 개인 지분 출자와 해성그룹 계열사 지분투자를 받아 만든 회사이다.

ⓒ창원시

이 회사는 주로 반도체용 리드프레임과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를 생산한다.

최근 창원산단의 많은 기업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기계 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해성디에스는 시장을 주도하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40~60명씩 일자리를 창출해 실업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해성디에스 조돈엽 대표와 직원들에게 5주년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회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