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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미 IC 5월 착공…2021년 10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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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미 IC 5월 착공…2021년 10월 완공 예정

백승주 의원, ‘구미시-한국도로공사 50대50 부담’ 중재 나서

▲백승주 의원(구미 갑)이 북구미IC 건설 사업 추진과 관련,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측간 중재에 나서고 있다 ⓒ백승주 의원실

그동안 예산문제로 사업이 일부 지연돼 오던 북구미 IC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구미 갑)에 따르면 북구미 IC 건설 사업 추진과 관련, 예산문제로 지연된 상황을 파악하고 구미시청과 한국도로공사 간 사업비 부담에 대해 중재에 나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이달 중으로 공사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백승주 의원은 “북구미 IC 건설 사업이 당초 올해 3월 중 착공될 예정이었으나, 북구미 IC 위치 변경(도량동 → 선기동)에 따른 사업비 부담에 대한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이견이 해소되지 않아 의원 실에서 중재안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중재안은 국토교통통부 지침에 따라 양측이 50:50으로 공사비를 분담하고, 한국도로공사는 IC 영업시설 예산 100%, 구미시는 보상비와 시민들의 편익과 소음 방지를 위한 방음벽 공사 예산 100%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백승주 의원은 “지금까지 구미 시민들께서 북구미 IC 조기 착공 및 완공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신 부분에 대해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공사가 안전하게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미 IC 신설은 2021년 10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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