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회와 간담회 가져

상주캠퍼스 학생회, 임 의원에 가장 큰 고민 ‘취업’ 등 애로사항 전달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지난 16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회와의 간담회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임이자 의원실

상주 출신 자유한국당 임이자(비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당 노동위원장) 의원이 지난 16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임이자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민근홍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위원장, 정영기 학생부위원장, 석지우 과학기술대 학생회장과 최세황 생태환경대 학생회장과 만나 학교생활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회는 임 의원에 가장 큰 고민으로 ‘취업’을 이야기했고, 인프라 구축과 생활 여건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임 의원은 “이렇게 청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격 없이 얘기를 나누다 보니 '나는 이 학생들 또래에 어떻게 살았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며 “과거도 잠시 회상해 보고, 청년들로부터 큰 에너지도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학생회는 취업과 관련된 학교 연계 기업의 유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였다”면서 “학생들의 관심사와 걱정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12일 폐쇄 위기에 처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상주학습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