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지난 최근 4년간 ‘시민의 소리’에 게시된 진해군항제 관련 민원을 분석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1개월 전부터 각 부서에 예·경보를 발령해 사전민원 불편내용을 분석한 후 선제적으로 대응 처리했다.
이같은 조치로 지난해 시민의 소리 24건, 민원콜 1801건 보다 이번 군항제에서는 시민의 소리 20건, 민원콜 1,474건으로 전년대비 331건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올해 진해군항제는 민원경보발령 등 선제적 대응으로 불법주정차, 대중교통 이용, 무료셔틀버스, 임시화장실, 길거리 음식물 위생 등 고질적인 민원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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