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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교육부 LINC+ 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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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교육부 LINC+ 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

강원권에서 가장 높은 점수 획득…3년 간 132억 원 확보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가 2019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 1단계 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한림대학교는 최상위 등급인 ‘매우 우수’에 해당돼 평균 사업비 38억 원과 추가 사업비 5.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모두 43.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3년간 132억 원을 확보한 셈이다.

▲한림대학교 전경 ⓒ한림대학교

강원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한림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전략의 연계성, 산업체 협업 센터 및 지역사회 특화센터의 활발한 운영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선순환 시스템을 활용을 위한 기업체 수요분석과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복수전공 필수화제도, 강원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 복지, 세대 통합형 고령 친화 커뮤니티 디자인 수행, 지역축제 연계 전통시장 활성화, 건강행복 사랑방 등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LINC+사업 고도화형은 지난 2017년 전국 5개 권역에서 모두 55개 대학을 선정, 재정지원을 통해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사업을 운영토록 하는 교육부의 재정 지원 사업이다. 강원권에서는 5개 대학이 2단계 산학협력 고도화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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