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올해 해양수산부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다환경지킴이 사업과, 해양환경지킴이가 만드는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종합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정됐다.
시는 올해 초부터 해양수산부 바다환경지킴이 국비사업선정 및 국비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경상남도 국·도사업비 2억5000만원 중 1억9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오는 6월 해양환경지킴이 32명 채용 과정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안 3개 구청(성산구, 마산합포구, 진해구)의 해안 곳곳에 배치해 창원시 깨끗한 800리 바닷길 만들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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