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인형극 보러갈까

18일 오후 7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 ‘헨젤과 그레텔’ 공연

▲어린이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이 오는 18일 오후 7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종시

따뜻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18일 오후 7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명작동화를 각색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다양한 인형들의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가난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를 위해 음식을 찾으러 숲속으로 들어간 헨젤과 그레텔이 무서운 마귀할멈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 할 수 있다. 인형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솔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따뜻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