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이 지난 12일 방송통신대학교 상주학습관에서 폐쇄 위기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임이자 의원실
상주 출신 자유한국당 임이자(비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당 노동위원장) 국회의원이 지난 12일 폐쇄 위기에 처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상주학습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임이자 의원은 이날 김세경 방송통신대 상주학습관장을 비릇한 김종호 총장과 심영실 학생회장 외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학습관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임 의원은 “상주시 인구 10만 인구 붕괴에 이은 또 다른 참담한 소식”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방송통신대 상주학습관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 의원은 수구초심(首丘初心)의 마음으로 지난달 27일 전입신고를 시작으로 상주 인구 회복을 위해 잇달아 ‘리턴홈(Return Home) 캠페인’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전입신고에 앞서 이례적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고향으로 돌아오자, 고향을 되살리자’는 ‘리턴홈 캠페인’ 등을 최초로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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