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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북도당, 술집 여주인 자택 ‘무단침입’ 영주시의원 윤리위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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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북도당, 술집 여주인 자택 ‘무단침입’ 영주시의원 윤리위 보류

A 영주시의원, 지난주 도당에 소명서 제출…도박과 달리 사안 중대치 않아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당사 전경 ⓒ김덕엽 기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한밤 중 술집 여주인 자택에 무단침입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경북 영주시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소집을 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당 경북도당은 14일 한밤 중 술집 여주인 집에 무단침입한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으로부터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A 영주시의원에 대한 윤리위 소집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경북도당 측이 지난주 쯤 A 시의원로부터 자신의 무단침입 사건에 대한 소명서를 제출받은 가운데 수백만원의 판돈으로 도박을 하다 입건된 김희수(포항 2) 경북도의원과 달리 사안이 중대하지 않아 윤리위 소집 등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A 영주시의원은 지난달 7일 오후 11시 30분 쯤 영주시 남간로 소재 한 주점을 찾았다 가게에 불이 꺼져있자 여주인이 거주하는 자택의 문을 열고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달 8일 윤리위를 갖고, 도박 혐의로 입건된 김희수 경북도의원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당원권 정지 1년 등을 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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