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현재 무주~서울 간 직통버스는 서울행 첫차가 오전 9시 45분, 무주행 막차가 오후 2시 35분이어서 무주에서 서울이 1일 생활권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당일 무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시간과 경비를 더 소요하면서 대전을 경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주라는 지리적 위치를 놓고 컴퍼스를 돌려보면 동서남북 우리나라 대부분이 2시간대의 거리인 국토의 중심에 있으면서 서울과 1일 생활권에 들지 못하는 것은 개선되어야 할 문제”라며, “군민들은 오랜 세월 시간과 요금, 그리고 장거리 피로도 면에서 큰 불편을 감수하며 빠른 시일내 개선이 될 거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주장대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첫차 시간을 더 앞당기고, 막차 시간은 더 늦은 시간으로 재편성해 균형감 있는 배차간격 조정과 증차, 편리한 교통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무주간 버스배차 등의 문제가 해결되면 수도권 1일 생활권 완성과 더불어 지리적 중심지인 무주가 교통의 중심지가 되어 주민과 방문객들의 편리함으로 무주군의 방문객 수도 자연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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