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역관광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관광객 분석과 수요자 중심 관광정책 수립을 위해 2019년 신규사업으로 영월군 관광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월군 관광 빅데이터 분석 사업은 공공영역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의 이동패턴과 소비정보 등 객관적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새로운 관광정책을 수립해 관광 이미지 개선과 실질적인 관광객 증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분석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소셜 데이터와 구글트렌드를 이용한 전문분석,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통한 분석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새로운 관광객 증대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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