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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규 공중보건의 95명 농어촌 보건기관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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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규 공중보건의 95명 농어촌 보건기관에 배치

동부산악권,도서지역에 전문의․인턴 집중배치 '의료취약지 불균형 해소' 초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0일, 전북 남원시를 찾아 "국회에 계류중인 공공의료대학원 설립과 관련해 올 상반기 법안 통과를 목표로 국회대응 활동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도

전북도는 11일, 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공중보건의사 10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도내 시·군 보건소 등 의료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를 신규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 105명(의과 56, 치과 20, 한의과 29)은 임기제 공무원 신분으로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되어 3년간 도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배치에 앞서 실시한 직무 교육은 공중보건의사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것으로 특히, 음주운전 및 타 의료기관 진료 등에 대한 기존 처벌 사례 등을 중심으로 관련 법령을 상세히 알리고, 공공보건 인력으로서 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의무 및 책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신규 배치인원 중 95명을 농어촌 보건기관에 배치했으며 특히, 동부 산악권 보건의료원 및 공공의료기관, 도서지역에 전문의․인턴을 집중 배치하는 등 의료취약지 불균형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도내에는 신규 인력을 포함해 38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근무하면서 농어촌 지역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중보건의사 신규 배치로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도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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