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의원은 "석탄 산업의 번영을 이루었던 태백시는 눈꽃축제를 통해 무려 1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2018 문화관광 육성 축제에 선정되었다"며 "무주도 이에 뒤지지 않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광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무주군 내에서도 큰 구천동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무주구천동 겨울 눈꽃 축제를 만들어 관광산업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구천동의 설경은 한국 알프스라는 고유 대명사와 함께 중부이남지방에 거의 유일하게 겨울축제가 가능한 지역인 만큼 여름에는 반딧불축제로 겨울에는 구천동 겨울축제로 이원화하여 축제다운 축제로 전국 최강의 관광군 무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이 외에도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겨울시즌 관광에서 사계절 관광산업으로 초점을 맞춰 트렌드가 반영된 관광 인프라 사업을 투자하여 줄 것"과 "민선 7기에 신설된 관광마케팅팀을 활용하여 무주의 자원을 연계하여 홍보하고 SNS를 통한 홍보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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