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모든 학교를 명품학교로 육성한다

충북교육청, 11일 ‘미래인재육성 모델창출 추진단’ 발족

▲충북교육청 전경 ⓒ프레시안(김종혁 기자)

충북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를 명품학교로 만들기위해 ‘미래인재육성 모델 창출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1일 홍민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51명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발족했다.

추진단은 ‘모든 아이를 창의융합인재로, 모든 학교를 명품학교로’ 만들기위한 목표를 수립하고 목표기획·협력분과, 홍보·지원분과, 모델개발분과로 운영된다.

앞으로 추진단은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인 월례회의와 분과별, 팀별 수시회의를 통해 모델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도청, 대학, 연구기관 등과 협력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며 이달 초 외부 전문가 연계 위탁연구 실시로 모델 창출의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추진단의 미래인재육성 모델은 내년 초에 발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론화 과정과 홍보 확대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모델·현장 중심의 정책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