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격려

"2년 연속 우승 힘써 달라" 당부

구인모 거창군수는 11일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종목별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21개 종목(전시종목 포함) 583명 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날 대성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역도 선수단을 시작으로 중앙고 체육관의 배구 선수단과 거창군체육관에서 맹훈련 중인 농구, 배드민턴, 씨름 선수단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거창군은 지난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6년 연속 우승한 농구를 비롯해 테니스, 탁구, 보디빌딩, 사격 등 5개 종목에서 우승을 거두며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 경남도민체전 훈련장 격려 방문. ⓒ 거창군

구인모 거창군수는 선수단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거창군이 우승 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19일 실내체육관에서 '제5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결단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