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위해 엑스포장 주변 농지를 임대해 꽃단지를 조성한다는 명목으로 일부토지에대해 임대해 준비를 해오면서 근시안적인 행정을 펼치다 자칫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군이 꽃단지 조성을 위해 일부토지에 대해 임대료로 년 16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주변 농지를 임대해 꽃단지 조성을 해오다 일부 토지가 목적에 맞지않아 지난해 임대료만 지불하고 올해에는 그 토지에 대해 계약해지를 하는등 함양군이 예산집행에 대해 신중을 기하지 못해 일부 예산만 낭비 했다는 지적이다.
함양군민들에 따르면 "함양군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장 주변 꽃단지조성을 목적으로 상림주변 토지를 꽃을 심기위해 1년단위로 임대해 꽃을 식재했는데 고작 지난해 1년만 임대를 하고 올해에는 토지가 목적에 부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해 왔다"면서 근시안적 행정에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면서 "군의 일방적인 행정에 너무나 화가난다. 처음부터 농지가 맞지 않으면 계약을 하지를 말아야지 이제와서 못하겠다고 하는것은 너무나 주민을 무시함은 물론 함양군이 아직도 안일한 전시행정을 펼치는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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