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의회는 10일부터 4월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남해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0일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군수로부터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 하고, 소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과 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구역 재조정 등 대정부 건의안, 남해 IGCC 발전소 발전사업허가 촉구 건의안 등은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차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전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남해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4건의 안건과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남해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남해군 도시재생전략계획수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외 1건과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길 의장은, 최근 따듯해진 날씨와 지역축제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남해를 방문하고 있으므로 집행부에서는 숙박업소 및 요식업소 위생관리와 교통지도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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