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인지·언어 분야 ‘감각이 자라는 음악여행 코앤코 뮤직’과 ‘은물아 재미있게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지·언어 분야인 중 하나인 ‘코앤코 뮤직’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접해보지 못한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 봄으로써 아동의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은물아 재미있게 놀자’는 개인 및 소그룹 교육으로 개인 워크북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해 아동들의 기초 사고력을 키우는 등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인지능력, 호기심, 감성 발달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의 저소득층 아이들이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와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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