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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난취약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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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난취약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서비스’ 시작

강승구 안전실장, 생활안전서비스 확대를 통해 재난안전지대 확충계획

10일,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서비스를 마친 재난안전서비스반원들과 마을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전북도는 10일, 완주군 용진읍 용암마을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안전 점검서비스반과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재난취약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

‘재난안전 점검서비스’는 각종 생활안전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재난취약가구에 재난안전 점검서비스반이 직접 출동해 전기, 가스, 보일러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북도와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1997년에 취약가구 127세대를 시작으로 20여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업 차원의 안전복지 사업이다.

올해는 재난취약 정도와 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서비스 대상 마을을 상반기에 4개 마을로 정하고, 이날 완주군 용진읍 용암마을을 시작으로 남원시 주천면 호경마을(4.12), 전주시 서서학동 공수내2길 일원(5.14), 진안군 부귀면 소태정마을(5.16)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3개시군(임실, 고창, 부안)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재난취약가구 점검서비스는 전기, 가스, 보일러 분야 전문가 18명과 주민들이 함께 용암마을 31세대를 방문하여 철저한 시설점검·수리 및 재난 예방 홍보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전서비스 확대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재난 안전지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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