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고 빈집에 들어가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통영경찰서는 지난 9일 A(33)씨를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 통영의 한 주택에 침입, 집주인의 신용카드를 훔친 뒤 34만원 상당의 의류를 구입하는데 사용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수사를 벌여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시내 한 편의점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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