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삼척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지난 8일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삼척 성내지구 일반근린형 ‘관동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 정라지구 중심시가지형 ‘천년 SAM척! 아트피아 조성’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최종 승인되면서 특화된 도시재생 대상지역의 문화예술아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어울림 플렛폼 조성 등을 위한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어 교부된다.
시는 성내지구의 환경정비사업, 주차타워 건립사업 설계용역 추진과, 정라지구의 도시재생 창조관 건립 기본설계, 지반조사 등은 이미 착수했고, 그 외에도 선도사업과 마중물사업을 포함해 4월부터 SAM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선정된 삼척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마중물사업비 412억 원과 부처 협업사업, 민자 복합개발사업 등 총 3346억 원이 투입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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