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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희대와 의료관광단지 후속절차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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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희대와 의료관광단지 후속절차 협의

김충섭 시장 ‘최적의 지리적 위치조건 갖춰’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8일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관.학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의 진행행상황 및 후속절차를 논의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8일 경희대학교를 방문, 지난해 체결했던 상생 업무협력 협약의 진행상황 및 후속절차 진행방법에 대해 협의했다.

김천시는 경희대학교와 지난해 11월 28일 관·학 상생을 위한 2,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헬스, 의료관광, 문화, 교육단지를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투자계획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다.

현재 경희대 운영 암 특화병원, 경희대 양·한방·치과병원을 이용한 의료문화 관광사업, 노인건강병원 추진, 지역 브랜드 창업 육성, 대학 자원을 이용한 교육 컨텐츠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천시는 보건소(보건행정과), 문화관광과, 농업기술센터(농업유통과), 일자리경제과, 원도심재생과, 건축디자인과 등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T/F 팀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추진상황에 맞춰 김천시와 경희대학교가 공동으로 T/F 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 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김천 – 문경 간 고속전철 사업 등이 추진되면 경부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와 더불어 김천시는 국토의 중심도시로써 최적의 지리적 위치 조건을 갖추게 된다”며 “시민들에게 더 빠르고 더 많은 의료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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