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곡성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2016년부터 4회 연속으로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다.
이번 박람회에서 곡성군은 ‘관광곡성 9경하세’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곡성의 대표 관광지 아홉 곳을 홍보했다. 아울러 토란을 비롯한 곡성의 엄선된 농특산물과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개최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과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및 여행 전문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내나라 인생야(夜)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별 여행지를 소개했다. 각 참여 단체는 기존에 알려는 여행지는 물론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내하며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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