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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김제시 '특장차, 자동차부품, 태양광 부품 전문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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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김제시 '특장차, 자동차부품, 태양광 부품 전문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지평선일반산단 및 백구농공단지에 379억원 투자, 80명 신규 일자리 창출

8일, 전북도와 김제시는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박준배 김제시장,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강비아이엠 ․ ㈜대승 ․ 에프엔에스에너지(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도
전북도와 김제시는 8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특장차와 자동차, 태양광부품업체 등 3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평강비아이엠은 창립 이후 23여년 동안 기술력 축적과 노하우를 활용해 우리나라 특장차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김제백구농공단지 부지 2만7,858.8㎡에 사업비 52억원, 고용 20명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1989년 창립한 ㈜대승은 자동차용 프로펠러 샤프트(Propeller shaft)와 엔진의 각종 주요부품, 미션부품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부지 3만3,058.7㎡에 사업비 247억원, 고용 30명에 이르는 증설 투자를 한다는 계획이다.

에프엔에스에너지㈜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태양광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 부지 9,916.8㎡ 정도에 사업비 80억원, 고용 30명을 창출하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빠른 시일 내 공장건설이 이뤄지도록 전북도와 김제시가 함께 모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해 주신 ㈜대승과 F&S에너지(주) 그리고 백구농공단지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평강BIM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3사 모두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져 김제시 대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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