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주민복지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천시와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이번 주민복지박람회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넓혀 사천시가 명품복지도시로 앞장서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 만들고 두루 누리는 명품복지도시, 행복한 사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복지와 자원봉사가 연계된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이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1개 기관․단체, 1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총 41개의 부스가 설치될 박람회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떡메를 쳐서 만든 떡을 나눠 먹는 화합과 나눔의 떡메치기, 학생 봉사자들의 플래시몹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스별 특색 있는 만들기, 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드론날리기 체험, 항공기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운영하고 사천바다케이블카 캐릭터 포포, 도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종합안내부스는 시간대별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만든 친환경비누와 자원봉사자들과 사천시 직원들이 기증한 모자, 가방, 스카프, 넥타이 등을 무료로 배부하여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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