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교방동, 제1회 서원곡 어울림 축제 열려

꽃내음 가득한 계절 맞이...동민 화합의 장 마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서 열린 제1회 서원곡 어울림 축제 모습. ⓒ창원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은 지역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무학산 서원곡 벚꽃마당에서 제1회 서원곡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공철배 교방동장은 “꽃내음 가득한 계절을 맞이해 지역의 명소 서원곡에서 동민이 함께 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서원곡을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시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침 9시 30분부터 식전행사와 댄스스포츠, 초청가수 열창 등 각종 공연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이루어져 꽃내음 속에서 동민 화합의 장이 됐다.

무학산 서원곡은 평소에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이날 행사장 주변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