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남해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추진 설명회 가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남해군,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추진 설명회 가져

노영식 부군수 주재, 대한토목학회 부울경 지회 등 참여

경남 남해군이 유배문학관에서 남해안 동서교류를 위한 ‘남해~여수 도로(해저터널) 건설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노영식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설명회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광주·전남지회의 사업 설명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김가야 회장과 회원 21명, 광주·전남 지회 이자우 회장, 분과위원회, 산학관 위원장 등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공법을 통한 공사원가 절감 및 사업성(B/C) 향상 방안, 해외 해저터널 시공 사례 등 다양한 비전과 방향이 제시됐다.

▲남해군이 유배문학관에서 남해안 동서교류를 위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추진 설명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남해군

대한토목학회 관계자는 “우리 양 지회 역시 경남도와 전남도를 비롯해 남해군, 여수시와 함께 이번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한토목학회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는 등 남해안 동서교류를 위한 ‘남해~여수 도로(해저터널)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여수 간 해저터널 건설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염원하는 영호남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남해안 광역 경제권을 구축해 새로운 생활권역을 창출하고, 국토효율성을 제고해 낙후된 남해안 지역 전체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남해군의 핵심 추진사업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