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4일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 503-2번지(추정)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헬기 9대 등 총 10대(산림9, 소방1)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상에는 진화차 11대, 공무원 및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723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 중이다.
이번 산불은 이날 오후 2시 50분 경 발생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발화 원인은 현재 미상으로 조사 중에 있고 피해면적은 약25ha로 추정되고 있다”며 “오늘 중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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