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에는 미더덕 가요제 예심 및 초청가수 의 공연과 품바장구, 풍어제 등이 열린다. 13일 가요제 예심, 전통공연에 이어 초청가수가 행사 열기를 더한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시작되며 해상불꽃낙화로 황홀한 봄바다에 아름다운 불꽃을 수놓게 된다. 14일 가요제 결선 및 인기가수 박구윤의 공연과 함께 피날레 행사인 해상 불꽃쇼를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또 1800여년전부터 진동지역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불꽃낙화를 했으며, 일제 때 명맥이 끊겼다가 지난 1995년부터 진동면청년회가 고장의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재현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바다 전경을 황홀하게 수놓은 해상불꽃낙화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키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