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에서는 재학생들에게 전공 수업뿐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도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장학제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제대학교는 4일 학생회관 이태석기념홀에서 ‘2019학년도 1기 인제스타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인제스타장학금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학력, 실력, 경력, 인성 5개 영역에 이수 마일리지를 부여해 학기마다 학과 및 학년별 최상위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1기로 인제스타장학금을 받는 142명의 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42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로써 지난 2014년 처음 지급된 인제스타장학금은 지금까지 총 1323명에게 약 13억 2300만 원이 지급됐다.
인제스타 장학금은 인제대 학생들이 저학년부터 자기주도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전공수업뿐 아니라 현장실습, 해외인턴십, 교환학생, 그 외에 비교과 프로그램의 참여도도 늘어나 취업률 향상에 큰 역할이 되고 있다.
최용선 인제대 총장직무대행은 “인제대학교는 학생들의 경쟁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기주도적으로 인생의 목표와 꿈을 세우고 사회진출전략과 로드맵을 실행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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