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봄을 맞아 봄꽃 4만 8000본을 오는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유관기관에 분양해 아름다운 영월 시가지 경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되는 팬지와 크리산세멈은 지난해 9월에 파종해 약 6개월의 관리를 거쳐 생산되었으며, 모두 봄을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꽃이다.
특히 팬지는 다양한 화색을 지니며 추위에도 강해 봄철 안정적인 개화가 가능해 인기가 많은 화종이다. 이번 팬지 화색은 옐로, 로즈비콘, 비콘이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미숙)는 매년 연중 아름다운 영월 시가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화종을 모색하고 분양해 영월 군민 및 내방객에게 꽃향기 넘치는 영월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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