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3~5일 3일간,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강원도 영동권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사업 수행인력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 주관으로 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과 수행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사업 서비스 관리자 및 생활관리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노인복지 정책의 이해, 고위험 홀몸 어르신 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노인사회 안전교육 등 돌봄사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론 및 사례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는 홀몸 어르신의 보호 강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강원도 거점 수행기관으로 도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기본교육을 통해 홀몸 어르신 보호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업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수행인력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본 사업 추진에 양질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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