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창원시자원봉사센터와 경남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 리더 양성 및 운영,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학은 재단에서 운용중인 대학생 자원봉사단 ‘좋은데이 청년봉사단’을 기존 부산 지역에서 확대해 경남지역까지 총 120여 명의 봉사자들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역 내 복지시설, 아동시설 등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무학은 대학교에 진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들이 좋은데이나눔재단과 자원봉사센터의 안내에 따라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기획한 활동을 경험으로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생 참여형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 ‘좋은데이청년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따라서 무학은 오는 5월 좋은데이청년봉사단 3기를 선정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창원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계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나눔활동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될 자리”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 뻗어나갈 수 있게 있는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 한동진 좋은데이나눔재단 본부장, 김남수 창원시봉사센터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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