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오는 4일 오후 2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센터에서 농업미생물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운 친환경농업이 대두되고 토양 환경 개선 및 병균과의 경쟁이 가능한 농업미생물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사용량 증가에 따른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농업미생물 특징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매달 첫째 주 목요일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복합균(EM), 광합성균, 유산균, 고초균, 효모균 5종의 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을 공급받기 위해선 교육 이수 후 미생물 공급 태그를 발급받은 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복합균의 경우 별도의 용기를 준비하고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에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공급량을 늘려 화학비료 사용 및 농약사용을 줄임으로써 친환경 농업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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