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의 중국 상하이 세계엑스포전시관(SWEECC) ‘LNG 2019 컨퍼런스’홍보 부스 전경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5일까지 중국 상하이 세계엑스포전시관(SWEECC)에서 열리는 ‘LNG 2019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3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19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550개 이상의 가스 관련 기업과 11000명 이상이 참가한다.
가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상설 전시관을 열고, 국내 천연가스 산업 소개와 함께 그간 다져온 노하우·기술력 사업 역량 등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특히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지난 2일 Shell, Total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대표들과 함께 ‘New LNG Markets’을 주제로 패널 토의에 직접 참여해 업계 전망과 신규 시장에 대해 발표했다.
김영두 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는 “LNG 2019는 가스업계에서 규모와 파급력이 매우 큰 국제행사인 만큼 세계 유수의 에너지 기업들과 협력해 천연가스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가스공사의 기술력을 적극 홍보해 신규 사업을 창출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NG 컨퍼런스는 세계가스총회(WGC)·가스텍(Gastech)과 함께 국제가스연맹(IGU)이 주관하는 가스업계의 세계 3대 컨퍼런스·전시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에 유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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